한국공공조직은행,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 분야별 전문성 및 대표성 있는 전문가로 위원회 구성

- 공공조직은행의 성장·혁신 기반 마련

한국공공조직은행(은행장 강청희)이 공공조직은행의 성장·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보건 향상 및 인체조직 채취·가공·분배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오늘 밝혔다.

지난 30일, 한국공공조직은행에서 열린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에는 양성일 前 보건복지부 차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실 박종헌 실장, 연세대학교 예방의학과 장성인 교수, 경동대학교 보건관리학과 정진 교수, 한양사이버대학교 실버산업학과 김신영 교수, 한국소비자연맹 강정화 회장, ㈜앨앤씨바이오 이환철 대표, 대한병원협회 서인석 보험이사, 변호사김준래법률사무소 김준래 대표 등이 참석해 위원회의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공공조직은행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였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앞으로 공공조직은행의 △ 신규 사업 및 정책 등에 관한 사항 △ 이식재 연구·개발 △ 이식재 생산·분배 활성화 △ 이식재 품질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한 자문과 협력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공공조직은행 강청희 은행장은 “여러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분들이 공공조직은행의 설립 목적과 인체조직 공익적 관리의 중요성에 적극 공감하시고 정책자문위원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위원회가 공공조직은행의 고유사업 확장과 대외 네트워크 구축에 큰 도움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공공조직은행은 인체조직의 채취, 가공 및 분배를 담당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인체조직기증자로부터 채취한 인체조직을 가공 처리 및 보관하여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치료를 위해 요청 시 공정하게 분배하고 있다.
△ 9월 30일, 한국공공조직은행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이 성남조직은행(가공조직은행)을 둘러보고 강청희 은행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