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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공공조직은행 - 부산 메리놀병원 뇌사자 조직기증 시 원스톱 채취 협약 체결
등록일 2019-04-09 조회수 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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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공공조직은행 – 부산 메리놀병원

뇌사자 조직기증 시 원스톱 채취 협약 체결

뇌사자 장기기증 후 이송 없이 인체조직기증 가능

인체조직기증 활성화 및 유가족 편의 향상 기대


(재)한국공공조직은행(은행장 이덕형)은 지난 4월 8일 부산 메리놀병원(병원장 황선출)과 ‘뇌사자 조직기증 시 원스톱 채취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 메리놀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덕형 은행장, 황선출 병원장, 질병관리본부 장기기증지원과 황지영 사무관 등이 참석해 인체조직기증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산 메리놀병원 내 뇌사자 장기·인체조직 동시 기증 시 △한국공공조직은행 인체조직 채취팀 출동시스템 구축 △원활한 인체조직 채취를 위한 양 기관의 역할 및 협력사항 등이다. 본 협약 체결로 원내에서 뇌사자가 장기와 인체조직을 모두 기증 시, 장기 적출 후 기증자의 이송 없이 인체조직 채취까지 함께 진행할 수 있어 기증자 유가족의 편의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 인체조직 채취 협약이 체결되지 않은 의료기관은 기증자의 장기 적출 후 한국공공조직은행 산하 조직은행으로 기증자를 이송하여 인체조직 채취를 진행해야 하므로 이송을 꺼려하는 유가족의 반대 등으로 인체조직기증이 취소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양 기관은 인체조직기증자 발굴과 안전한 인체조직 채취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으로 이번 협약이 부산 지역의 인체조직기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체조직기증은 사후에 피부, 뼈, 연골, 인대, 건, 혈관, 심장판막 등을 기증하는 생명 나눔으로 한 사람이 기증한 인체조직 이식재로 최대 100명의 환자가 생명을 구하거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한국공공조직은행은 인체조직의 채취, 가공 및 분배 등을 공익적으로 수행하여 조직의 적정한 수급과 안전을 도모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난 2017년 7월 1일 출범했다.

 

△ 4월 8일, (재)한국공공조직은행과 부산 메리놀병원은 뇌사자 조직기증 시 원스톱 채취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황선출 메리놀병원장, 이덕형 공공조직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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