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기증자의 나눔이 만든 기적… 인체조직 수혜자에서 생명나눔의 실천가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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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6-01-26 | 조회수 | 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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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60126_[보도참고자료] 기증자의 나눔이 만든 기적… 인체조직 수혜자에서 생명나눔의 실천가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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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자의 나눔이 만든 기적…
서울성모병원 김장용 교수팀, 동종 혈관 이식으로 절망 끝 청년에게 ‘희망의 시간’ 선물
불의의 사고로 다리를 잃을 위기에 놓였던 한 청년이 기증자의 숭고한 나눔과 의료진의 헌신으로 다시 일상을 향한 희망을 되찾았다. 인체조직 이식 수혜자에서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공공기관 실무자로 변신한 양기준(한국공공조직은행 분배관리팀) 씨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양 씨는 수년 전 예기치 못한 사고로 다리에 중상을 입고, 반복되는 수술과 치료 속에서 절망적인 시간을 보냈다. 다리 절단 가능성까지 거론되던 상황에서, 서울성모병원 혈관이식외과 김장용 교수팀은 다리 재건을 위한 최후의 대안으로 동종 혈관을 활용한 혈관 우회술을 제시했다.
양 씨는 “누군가의 기증으로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큰 위로이자 희망이었다”며 “그 순간 가족 모두가 다시 내일을 이야기할 수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수술에 사용된 동종 혈관은 기증자의 결단으로 마련된 소중한 인체조직 이식재다. 비록 이후 혈관 폐색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절단 수술로 이어졌지만, 양 씨는 그 과정이 ‘절망이 아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한다.
그는 “이식재와 의료진의 헌신 덕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볼 수 있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큰 의미였다”며 “그 경험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현재 양 씨는 한국공공조직은행 분배관리팀에서 근무하며, 기증자와 의료현장, 그리고 수혜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명나눔이 실제 환자의 삶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는지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는 실무자다.
양 씨는 “기증은 누군가의 삶을 다시 이어주는 가장 구체적인 사랑”이라며 “내가 받은 희망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전하는 것이 제 몫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공공조직은행은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품질 인체조직 이식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수혜자가 다시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생명나눔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백형학 한국공공조직은행 은행장 직무대행은 “기증자의 숭고한 뜻이 전문 의료진을 통해 환자에게 최고의 가치로 전달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필수·희소 인체조직 분야에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인프라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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