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공공조직은행,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선진 인체조직 운송시스템 구축 추진

<보도내용(’23.10.19, CBS노컷뉴스)>

◈ “인체조직 운송 용기 10건 중 9건은 김치 택배에 쓰이는 1회용 스티로폼 박스”

◈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 "인체조직 운송에 스티로품 일회용기 사용 후진적…콜드체인 기반 갖춰야"

□ 인체조직 이식재는 기증자의 숭고한 생명나눔으로, (재)한국공공조직은행(이하 “공공조직은행”)에서는 모든 이식재를 엄격하고 표준화된 작업지침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적정하게 운송하고 있습니다.

ㅇ 이에 따라 인체조직 이식재 운송에 사용하는 모든 용기는 ‘성능적격성평가’를 시행하고 표준작업지침을 반영함은 물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하고 있으며,

ㅇ 인체조직 보관‧운송을 위한 스티로폼 용기 사용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안전성 문제가 발생한 사례가 전무하며, 공공조직은행의 인체조직 운송에 대한 의료진의 신뢰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미국‧영국 등 인체조직 관련 앞선 나라에서도 냉동‧냉장 인체조직 운송에 적절한 온도가 유지되도록 철저하게 정도관리된 스티로폼 용기를 사용 중

□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공조직은행은 기증자의 숭고한 뜻을 제대로 받들기 위해 지난해 ‘안전한 인체조직 운송체계 개선계획’을 수립하여

ㅇ 우선 지방권역부터 운송용기 교체 시범사업(’22년)과 본사업(’23년)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진결과와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내년에는 전국으로 확대하여 전면 교체할 계획입니다.

□ 공공조직은행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선진 인체조직 운송시스템을 구축하여 불의의 사고나 생활 속 부상 및 질병 등으로 인한 국민의 신체회복과 장애예방을 통해 국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인체조직의 공익적 관리를 더욱더 강화해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