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공공조직은행(은행장 강청희)은 2월 21일, ‘2022년 제1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3기 임원 중 이우용 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국공공조직은행은 제2대 은행장인 강청희 은행장 취임(’21. 10. 18.) 후 제3기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였으며, 어제 제3기 임원진의 첫 정기 이사회를 통해 이우용 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하였다.

* 이사장(비상임) 1인, 은행장 1인, 당연직 이사 2인(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 비상임 이사 7인, 감사 2인, 총 13인

한국공공조직은행의 이사장은 이사회의 추대 후,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을 거쳐 최종 선임되며, 이우용 이사장을 포함한 제3기 임원의 임기는 ’21년 12월 30일부터 ’23년 12월 29일까지다.* 이사회는 정관의 변경, 법인의 규정 제·개정, 임원 선출·해임,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결산 등 한국공공조직은행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 은행장 1인 및 당연직 이사 2인의 임기는 해당 보직 재직기간임

한국공공조직은행 강청희 은행장은 “새롭게 추대된 이우용 이사장이 현재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 및 대한외과학회, 대한종양외과학회 이사장 등 의료 현장의 중책을 맡고 계신만큼, 민간과 공공의 가교 역할을 맡아 한국공공조직은행이 생산하는 국내 기증 인체조직 이식재의 의료기관 분배 활성화 및 이식 확대 등에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며 “앞으로 이우용 이사장을 중심으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갖춘 3기 임원진과 적극 협력하여, 인체조직 이식재의 공적 관리기관으로서 공공의료의 발전과 국민 건강복지증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국공공조직은행은 인체조직의 채취, 가공 및 분배 업무를 공익적으로 수행하여 인체조직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책임지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다.